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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여름 휴대폰 차안에 두면 폭발할 수도 있어요

글쓴이 AutoCafe 등록일 2010.10.21 조회수 167,996
첨부 4731_2.jpg  Car11722_2.jpg  추천 726
보통 무심코 차 안에 휴대폰을 두고 잠시 볼일을 보는 경우나 깜빡 잊고 휴대폰을 차 안에 두고
내리는 경우가 있다.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위험천만한 일임을 알아야 한다.

휴대폰은 높은 온도의 장소, 직사광선 아래 또는 무더운 여름철 차 안에 방치해 두면 폭발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차량을 장시간 주차할 때는 반드시 휴대폰을 가져가야 한다.

설령 폭발하지 않더라도 직사광선에 의해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되고 오작동 및 고장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
배터리는 기온이 5~35도일 때 기능을 제대로 발휘한다. 여름철 차량내 온도는 섭씨 80도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높이 올라간 온도 때문에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또한 차 앞에다 휴대폰을 놓고 운전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주의하셔야 할 것은
요즘 휴대폰은 외부액정이 달린 것이 대다수이다. 액정은 햇빛으로 인하여 열을 받으면 치명적이 된다.

한여름에 몇시간정도 햇빛에 핸드폰을 놔두면 액정이 까만 색으로 변하면서 먹통이 된다.
(보통 40도 정도의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이 되면 액정이 까만색으로 변합니다.)


[주의할 사항]

1. 시동을 걸 때 휴대폰을 충전기와 분리
차량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시동을 걸 때만은 휴대폰을 충전기에서 빼 놓아야 한다.
시동을 걸면 갑자기 많은 전력이 흘러 휴대폰이 고장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동전, 열쇠 등 금속성 물질은 절대 옆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배터리의 접촉 단자에 전기가 흐르는 물질이 닿아 (+) (-) 극이 연결되면 쇼트가 일어나 화재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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